[헤럴드경제]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규제가 지속되는 가운데 비교적 청약자격과 대출한도에서 자유로운 비규제지역으로 실수요자들 및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비규제지역은 청약조건부터 은행 대출에 이르기까지 각종 정부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반면 집값이 크게 오른 서울 및 수도권 규제지역은 일반적으로 교통, 상업시설, 학군 등 생활인프라가 탄탄하게 조성돼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이런 규제지역과 접근성이 뛰어난 비규제지역은 합리적인 분양가에 수도권 인프라도 함께 공유할 수 있어 반사이익이 극대화되고 있다. 또한 대출 규제가 덜해 자금 마련이 상대적으로 쉬우며, 청약자격에서도 유리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의 관심이 높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비규제지역에 속한 ‘이천 대월 하이시티’도 공급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마감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단지는 75, 76, 84㎡의 중소형 610세대로 각종 산업단지 확충과 교통호재들로 인해 도시여건이 대폭 개선되고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사동리 347-212 번지 일대에 지하 1층~지상 24층, 9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직주근접 단지로 이천 SK하이닉스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전철인 부발역이 단지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하며 영동고속도로 이천대월IC가 인접해 있고 성남-장호원간 도로의 이용도 편리하다.

이천대월 하이시티는 자동차전용도로와 복선전철로 강남까지도 40분대에 도달이 가능하며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를 이용한 단지 인근의 신둔에서 분당까지 20분대로 연결된다.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은 중간 정차역을 줄인 급행열차로 이천신둔에서 판교까지 30분대가 소요되며 신분당선과 연결된다. 경강선 부발역은 현재 개통되어 운행중이다.

대월면은 중부생활권의 특정개발진흥지구에 속한 곳으로 2020 도시기본계획상 현재 부발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진행중인 곳이다. 향후 이 일대는 미니신도시로 조성되며 남이천IC 신설, 역세권 본격개발사업 진행 등 다양한 개발이 이어질 예정이다.

인근에 가산초, 사동초중, 대월초중 등 다양한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으며 이천 외국어고와 원어민영어마을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천대월 하이시티는 전세대 남향 위주 동 배치로 조망은 물론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판상형과 타워형 복합설계로 개방감을 높였다. 단지내에는 아이들의 통학 안전을 위한 안심정류장과 썬큰 공원이 들어서며 웰빙라이프를 위한 조깅로, 산책로, 공원, 쉼터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인지도 1위를 달리고 있는 현대건설이 시공 예정이며 아시아신탁이 자금관리를 맡아 사업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더했다.

이천 대월 하이시티(가칭) 홍보관은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에 위치한다.


rea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