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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 문래공원한신, 주거환경개선 사업 준비 시작

 

문래공원한신아파트 전경

[헤럴드경제] 주변 국화아파트 재건축 승인 및 문래1-4가 도시환경정비 재개발 추진, 제2세종문화회관 설립, 신안산선, GTX-B노선 사업 등 다수의 개발 호재에 발맞춰 문래공원한신아파트도 소유주를 중심으로 주거환경개선 예비 추진위 구성을 통해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사업 방향에 대한 논의를 이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문래공원한신아파트는 지하철 2호선 문래역 도보 1분 초역세권으로 바로 앞 운동장 3배 넓이의 문래공원, 문래초등학교와 문래창작촌이 인접해 있는 초특급 입지 조건에도 불구하고, 준공 후 34년 된 건물 노후화로 인해 적정한 가치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총 367세대 중 120여 명의 세대 소유주들을 중심으로 주거환경개선 예비 추진위 결성을 통해 재건축, 리모델링 등 다양한 개선 방식에 대해 비용대비 효과를 검증하고 사업 준비 관련 사전 동의를 구하고 있다.

현재 예비 추진위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공원한신 거주환경개선)과 네이버 카페(공원한신 아파트 주거환경개선), 월 1회 비대면 회의 등을 통해 소유주가 원하는 맞춤형 주거 환경 개선 방안 논의와 더불어 공식 추진위원회 결성을 위한 합법적 절차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교류하고 있다.

예비 추진위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빠른 사업 진행과 사업 기간 단축 만이 실질적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정부의 역세권 재개발 등 주변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현실적 방안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세대 소유주 중심의 공식 추진위원회 구성을 통해 재건축, 리모델링 등 주거환경 개선안 중 최적의 방안을 선택해 빠르게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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