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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씨티은행-YWCA, '18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수상자 시상
대상에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젊은지도자상에 임선애 감독, 특별상에 추적단 불꽃 선정
[사진=한국씨티은행]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한국씨티은행과 한국 YWCA연합회가 '제18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장했다.

26일 한국씨티은행과 한국YWCA는 제18회 한국여성지도자상 대상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탁월한 리더십으로 모범적인 감염병 관리와 방역대응을 전세계에 알린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을 선정했다. 젊은지도자상과 특별상에는 영화 ‘69세’를 제작해 여성노인의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질문한 임선애 감독과 텔레그램 N번방 최초 신고자이자 기록자로 디지털미디어 성 착취 문제를 세상에 알린 추적단 불꽃이 각각 선정됐다.

한국씨티은행과 한국YWCA연합회는 지난 2003년부터 여성지도력 향상에 공헌한 여성지도자 등에게 대상과 젊은지도자상, 특별상을 수여해왔다. 올해 시상은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하고자 수상자 별로 비대면 시상 및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하는 대면 시상으로 진행이 됐다. 다만 시상식이 영상으로 제작돼 오는 12월 중 한국YWCA연합회를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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