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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2조252억 규모 이라크 정유공장 고도화설비 공사 수주

[헤럴드경제=증권부] 현대건설은 2조251억8498만원 규모의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고도화설비 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2019년 매출 대비 11.72%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21년 1월 10일부터 2025년 7월 9일까지다.

회사측은 “이라크 Basrah City 지역에 기존 운영중인 바스라 정유공장의 잔사유를 원료로 하는 고도화설비 정유공장을 신규 건설하는 공사”라고 설명했다.

totor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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