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원이 주관하는 ‘2020 문화･체육･관광 통계 발전 학술회의’가 10월 29일 오후 1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데이터 경제 활성화: 문화·체육·관광 통계, 기회의 시대’라는 주제다. 정부기관, 학계, 연구기관 등 전문가들이 함께 AI, 빅데이터 등 데이터 환경 변화 속에서 문화·체육·관광 통계가 직면한 과제와 미래 방향, 대안 등을 논의한다.

학술회의는 전문가 초청강연과 주제 발표, 토론 등으로 이루어진다. 동국대학교 통계학과 이영섭 교수가 데이터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yjc@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