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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설이 있는 클래식의 원조 ‘금난새 해피클래식’, 다음 달 관객 만난다
금난새의 해피클래식 [중구문화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중구문화재단은 다음 달 1일 오후 4시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클래식 판타지아’ 2020년 두 번째 시리즈 ‘금난새 해피클래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클래식 판타지아’는 지난 2012년에 시작, 올해로 9년째를 맞아 충무아트센터의 대표 클래식 프로그램이다.

‘금난새 해피클래식’은 지휘자 금난새의 친근하고 위트 있는 해설과 함께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격조 높은 연주로 클래식 마니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오며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왔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금난새의 해설과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연주자로 구성된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 유재아(플루트), 김혜지(바이올린), 백양지(클라리넷), 김태현(색소폰), 이윤석(하모니카)의 협연으로 펼쳐지며 네이버TV와 중구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윤진호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일상의 여러 고민들을 잠시나마 내려놓고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한 칸 띄어 앉기 좌석제 운영, 문진표 작성 의무시행 및 마스크 착용 관람으로 진행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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