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직원채용의 투명성을 위해 출자·출연 공공기관 등의 2020년도 하반기 직원 채용을 위한 통합필기시험을 11월21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통합채용은 수험생들에게 수험정보 편의를 제공하고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공공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채용하던 것을 광주시에서 취합해 지난해부터 일괄 시행, 수험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하반기 기관별 선발예정 인원은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18명 ▷광주환경공단 15명 ▷광주복지재단 1명 ▷광주여성가족재단 3명 ▷광주도시공동체센터 3명 ▷광주문화재단 6명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5명 ▷광주관광재단 12명 ▷국제기후환경센터 3명 등 총 9개 기관 66명이다.

응시희망자는 11월2일부터 6일까지 광주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 기관별 채용사이트에서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다만, 기관 또는 분야별 중복접수는 불가능하다.

자세한 채용내용은 광주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http://gwangju.saramin.c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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