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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퍼포먼스 ‘궁’ 인기몰이...온-오프라인서 전통미 뿜뿜
‘천상풍류’등 궁중문화축전 내달 8일까지

봄에만 열리던 한국의 전통미 최고 축제 궁중문화축전이 처음으로 가을에,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형으로, 뉴노멀 컨셉트에 맞춰 열린다. 오는 11월8일까지, 장소는 4대궁과 종묘이다.

궁궐 속 치유 ‘창덕궁 약방’, 궁 내에서 펼쳐지는 전시 ‘창경궁, 빛이 그리는 시간’ 등 다양한 볼거리가 국민을 만난다. 수문장 교대의식은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하루 두 번 열린다.

오프라인 주간(~10월18일)의 마지막 날에는, BTS가 퍼포먼스를 펼쳐 지구촌을 열광시킨 경회루에서 1500년 전 고구려의 하늘과 별자리 세계를 지상과 천상이 공존한다는 이야기를 재해석한 무용 공연 ‘천상풍류’이 펼쳐진다.

경복궁의 별식을 담당했던 소주방에서는 궁중별식과 국의 식생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경복궁 생과방 프로그램이 진행단다.

유튜브로 보는 18개의 온라인 프로그램과 12개의 오프라인 프로그램이 동시에 운영되어 전 세계 모든 관람객과 함께 즐기는 궁중문화축전으로 확장된다. ‘궁중혼례, 힙하고 합하다’는 온라인 축전 유튜브와 오프라인 덕수궁 덕홍전(~11.30)에서 하이브리드로 열린다.

어린이 위한 게임 접목 프로그램, 체험형 선물 국민가정 배달, 가상현실(VR)로 즐기는 ‘ON(온) 창덕궁 달빛기행’ 서비스도 이어진다.

함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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