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디즈니 인 콘서트 [세종문화회관 제공] |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디즈니의 감동을 오케스트라로 다시 만난다. ‘인어공주’부터 ‘겨울왕국’에 이르는 디즈니의 대표 명작들이 관객을 찾아온다.
세종문화회관과 공연기획사 크레디아는 다음달 21∼22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0 디즈니 인 콘서트’ 공연을 연다고 5일 밝혔다.
60인조 오케스트라의 반주와 브로드웨이에서 활동하는 디즈니 콘서트 싱어즈(전문 가수들)가 꾸미는 ‘2020 디즈니 인 콘서트’는 디즈니의 무수히 많은 명작들이 음악과 영상으로 함께 한다.
‘인어공주’, ‘신데렐라’, ‘미녀와 야수’, ‘라이온 킹’, ‘알라딘’ 등이 무대에 설치된 대형 LED 화면으로 펼쳐질 예정.
‘디즈니 인 콘서트’는 2014년 서울에서 첫 내한공연을 펼친 이래 매년 러브콜을 받고 있는 공식 라이선스 프로덕션이다. 이번 공연은 만 5세 이상 관람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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