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SF9 로운이 농식품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홍보 모델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SF9 로운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식품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지원사격을 위한 홍보모델로 발탁됐다고 29일 밝혔다.

농식품 기업은 현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 유사 경쟁 제품 사이에서 고전하고 있다. 더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온라인 마케팅 지원이 절실하다. 이러한 상황에 aT 마케팅 지원 사업은 농식품 기업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글로벌 브랜드 사업은 상표권 등록 및 수출 목표국 스타(인플루언서) 섭외 등을 지원하여, 농식품 브랜드의 경쟁력 및 해외 인지도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로운은 K팝과 K드라마에서 큰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 뜻 깊은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

로운은 배우 조여정, 슈퍼주니어 최시원, 콥모델 영아(ヨンア)와 함께 농식품 기업 살리기에 힘쓸 예정이다.

s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