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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행궁 야간개장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문화재단(대표 박래헌)은 오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맞춰 화성행궁을 야간에 특별 개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월요일은 화성행궁 야간개장을 운영하지 않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과 시민의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는 여행지를 제공하고 내수 증진 효과를 기대하고자 연휴 기간 전일 개장을 추진한다.

임시공휴일 사흘 연휴 기간(15~17일) 내내 화성행궁 야간개장 방문이 가능하며, 짧은 연휴 기간과 코로나19로 멀리 떠나기 부담스럽다면 근교 여행지 수원에서 무더위를 피해 문화재의 야경을 만나는 볼 수 있다. 고궁 속 전통초롱이 밝혀주는 길을 따라 거닐며 달빛이 내려앉은 화성행궁의 야경 관람으로 코로나블루도 극복하자.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임시공휴일에 화성행궁 야간개장 특별개장으로 수원 관광 내수 효과는 물론 시민의 코로나블루도 극복할 길 바란다”고 했다.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오는 10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상설 개장한다. 특별개장 외에는 월·화는 운영하지 않는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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