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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뉴스24팀] 주한미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늘었다고 주한미군 사령부는 30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총 126명이다.
주한미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미국 정부 전세기를 타고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한 장병 1명과 이튿날인 28일 민항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미 국방부 소속 교육처(DoDEA) 직원 2명이 도착 직후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3명은 확진 직후 캠프 험프리스(평택 미군기지)의 격리시설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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