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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최종만·조인철)는 2019년도 전국지역인자위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주인적자원위원회는 성과평가에서 종합평가 A등급으로 평가받아 전년도에 이어 통합심사권을 계속 유지하게 됐다.

우수기관에 대해서는 지역인자위와 한국산업인력공단 본부심사 등 2단계로 진행되는 지역인력양성계획 심사권한이 지역인자위로 일원화되는 특전을 부여 받게된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개 인자위의 2019년도 사업 실적을 위원회 운영, 수급조사 분석,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훈련성과, 네트워킹, 조직관리 등의 지표로 심사했으며, 광주인자위는 모든 지표에서 고루 높은 등급을 받아 2018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지정됐다.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해 지역과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을 통해 광주지역 인력·훈련 관련 43개 업종의 1200개사 정기수요조사를 실시하고 8개 분야 수시수요조사를 실시했다.

훈련교육의 경우 취업예정자 양성교육 277명을 실시하여 평균 취업률 80%를 상회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교육도 2226명이 수료했다.

또한 일학습병행 전문지원기관을 운영해 105회 기업컨설팅을 실시하고 46개사를 참여기업을 발굴했으며,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124개사의 기업지원을 실시하고 1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냈다.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2013년도 산업계, 지자체, 노사민정 대표, 업종별 단체 등 25명의 위원으로 출범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일·학습병행 사업,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 3개의 사업을 수행 중이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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