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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故최숙현 사망사건' 청문회…가해자들에 동행명령
국가대표와 청소년 대표로 뛴 23세의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선수 고(故) 최숙현 씨가 2013년 전국 해양스포츠제전에 참가해 금메달을 목에 거는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소속팀의 가혹행위에 시달리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고(故) 최숙현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선수 사망 사건에 대한 국회 청문회가 22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다.

여야는 이날 청문회에서 고인에 대한 폭언·폭행 혐의 가해자로 지목된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김규봉 감독과 운동처방사 안주현 씨, 장모 선배, 김모 선수 등 4명을 증인으로 불러 당시 정황을 집중 추궁할 예정이다.

김 감독, 안 씨, 장모 선배 등 3인은 일신상의 사유 등으로 불출석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체위는 이들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고 이날 오후 5시까지 회의장 출석을 요구했다. 불응 시 법적 조치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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