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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가요제 명곡 ‘젊은 연인들’, 43년만에 리메이크
1977년 제1회 대학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한 '젊은 연인들'이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OST를 통해 리메이크된다.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1970년대를 풍미한 대학가요제의 명곡 ‘젊은 연인들’이 43년 만에 리메이크된다.

CJ ENM은 20일 오후 6시 tvN 월화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극본 김은정, 연출 권영일,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의 다섯 번째 OST인 재연의 ‘젊은 연인들’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젊은 연인들’은 지난 1977년 제 1회 대학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한 곡으로, 약 43년만에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OST를 통해 새롭게 태어난다.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는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며 더욱 애틋해져가는 가족의 ‘현실 공감’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젊은 연인들’ 리메이크 곡의 가창자는 올 가을 3인조 혼성그룹으로 데뷔하기 위해 준비 중인 차세대 보컬리스트 재연이다. 재연은 앞서 ‘멜로가 체질’의 히트 OST인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발라드 버전을 같은 그룹 멤버인 사야와 함께 불렀다.

리메이크된 ‘젊은 연인들’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인 휘인의 ‘내 눈물 모아’를 편곡했던 한재완이 편곡을 맡았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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