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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성남의 발견전’..중진작가 등용문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 성남문화재단(대표 노재천)이 지역 청년작가들의 발굴, 지원하는 ‘2020 성남의 발견전’ 작가 공모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로 독창적인 작품 활동을 펼치는 신진 작가를 발굴해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 개인전 ‘성남의 발견전〉’개최 및 작품 매입 등 실질적인 지원으로 작가 창작의욕을 높히고있다.

이번 공모는 공모일(2020년 7월14일)기준 만 45세 이하로 현재 성남시에 주소지를 둔 작가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다. 공모작가 선정위원회에서 작품의 창의적 발상과 예술성, 예술적 성취도, 작품 활동의 지속성, 향후 발전 가능성을 평가해 다음달 17일 최종 선정작가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 작가에게는 오는 11월, ‘2020 성남의 발견전’ 개인전 기회가 주어진다.

재단은 이번 공모가 지역의 역량 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 지원해 중진 작가로 성장하는 등용문이 되는 동시에 성남 미술문화 발전과 저변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성남의발견전을 진행할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전경.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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