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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우락 페스티벌’, 폐막까지 모든 공연 비대면으로 진행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국립극장의 대표적 여름 축제인 ‘2020 여우樂(락) 페스티벌’이 모든 공연을 비대면으로 전환한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다.

국립극장은 ‘2020 여우樂(락) 페스티벌’의 오는 25일 폐막까지 남은 공연을 비대면으로 전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 힙합모든 공연을음악의 개척자 타이거 JK와 여우락 예술감독 유경화 등이 함께 꾸미는 폐막작 ‘그레이트 크로스’, 명 고수 박근영과 조용안이 펼치는 ‘마스터&마스터-고수의 신기류’ 등 여섯 편이 모두 무관중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유경화 예술감독은 “공연을 열심히 준비한 많은 예술가가 관객과 직접 만나지 못하게 되어 안타깝다”며 “무관중 온라인 중계로 진행하는 만큼 더 많은 관객이 우리 음악을 접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여우락 페스티벌의 남은 공연은 국립극장 네이버TV와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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