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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원, 폐광촌 ‘인증 식당’ 이용해준 손님에 상품권 준다
지역 경기 활성화 위해 정·태·영·삼 맛집 인증이벤트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하이원 리조트(대표 문태곤)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리조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정·태·영·삼 맛집 인증 이벤트를 오는 8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이원 리조트 방문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리조트 곳곳에 비치된 이벤트 안내책자에 안내된 식당 이용 후 QR코드를 통해 영수증을 인증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대상 식당은 총 21곳으로 강원랜드의 지역 상생 사회공헌사업인 정태영삼(정선, 태백, 영월, 삼척) 맛캐다! 프로젝트 참여식당과 강원랜드 직원들이 추천한 식당들로 구성됐다.

지역별로는 ▷정선(포앤카츠, 곱창제이, 꼬들구이, 이대감쭈꾸미, 민둥산 흑돼지, 먹빵쭈꾸미, 함백산돌솥밥) ▷태백(황소머리국밥, 장성뚝배기, 길목바베큐, 태백닭갈비, 들빛정식) ▷영월(동강함박, 민카츠, 보리밭사잇길로, 옥이네전병, 성호식당) ▷삼척(예손식당, 편백숲, 별미구이쌈, 텃밭에노는닭)이다.

하이원리조트

하이원 리조트는 9월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총 200명의 고객들에게 모바일 신세계상품권 5000원권을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이민재 마케팅실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다시 활력이 생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하이원에서 소중한 추억도 쌓고, 물닭갈비, 곤드레돌솥밥 등 지역의 특색을 살린 음식도 즐기며 기억에 남을 여행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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