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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은, 21일 독주회…그리그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
[영음예술기획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바이올리니스트 김지은이 오는 21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를 연다고 영음예술기획이 20일 밝혔다.

이전 독주회에서 김지은은 그리그 바이올린 소나타(GRIEG Sonata Complete) 전곡을 연주한다. 협연자는 피아니스트 한지은이다.

김지은은 선화예중과 선화예고를 나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를 졸업했다. 이후 독일 쾰른(Köln) 음대 석사과정을 졸업한 후, 독일 만하임(Mannheim) 국립음대에서 실내악 전문연주자(박사) Kammermusik Für Ensembles Zusatzstudium와 바이올린 최고연주자(박사) Konzertexamen Solistische Ausbildung 학위를 수여받았다.

실내악, 독주회, 협연,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기업 음악회, 오페라 반주 등 500회 이상의 공연을 했다. 또한 2010년 문화관광부 신진여성인상 수상, 2011 올해의 음악가상 수상, 2011 세종나눔대상 수상,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2012 올해의 예술가상을 등을 수상했다.

현재 후진 양성을 위해서 이화여자대학교, 서경대학교 음악대학 겸임교수, 서울예중·고, 선화예중·고, 계원예중·고에 출강하고 있으며 고양시향, 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악장으로서 매년 80회 이상의 연주를 하고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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