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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인 콘텐츠 창작자 대상 광고제작 교육사업 추진
1인 콘텐츠 창작자들의 광고 콘텐츠 제작을 돕는 교육사업이 추진된다. [123RF]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유튜브 등 온라인 미디어가 대세가 되면서 1인 콘텐츠 창작자들이 전문 광고사의 전유물이던 광고 콘텐츠 제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관련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함께 ‘1인 광고 콘텐츠 창작자 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생들은 광고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독자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전반적인 광고 제작 과정을 배울 수 있다. 소자본 1인 창업을 위한 세무와 회계, 중소기업 지원제도 활용에 대한 교육도 과정에 포함됐다.

문체부는 코바코의 광고 교육원에 최신 기자재 등을 갖춘 실습공간 ‘새틀마루’를 새롭게 마련해 교육생들에게 개방한다.

또한 문체부는 교육 수료생들과 광고 예산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연계해 교육생에게 실질적 창업기회를 제공하고 상생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교육 과정은 2기에 걸쳐 진행되며 이달 15~26일 1기 수강생 48명을 모집한다. 1기 교육은 다음 달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열린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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