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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음악협회, 생존 위기 직면한 공연예술계 지원 프로젝트 진행
[한국음악협회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한국음악협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생존 위기에 직면한 공연예술업계를 지원하는 ‘공연업 회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와 함께 하는 ‘공연업 회생 프로젝트’는 공연 제작을 위한 직접적인 비용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용을 유지해 공연예술업계의 위기 극복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공연 연출로 새로운 형태의 공연문화를 선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찾아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프로젝트에서 음악 분야는 115개 단체 내외로 선발, 단체당 최대 900만원 내외 공연제작비(기획비, 참여자 인건비, 홍보마케팅비 등)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서울시에 주 사무소를 둔 공연예술단체나 기획사다. 2020년 7~12월 중 실내외 공연을 예정하고 있는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사)한국음악협회 이메일로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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