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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매실’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추진
6월을 맞아 광양산 매실이 수확돼 선별되고 있다. [광양시 제공]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기자] 전남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6월을 맞아 우수한 광양매실 생산과 공급을 위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제도는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 저장, 가공, 판매 단계까지 잔류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관리사항을 소비자가 알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시는 올해 매실연구회 작목반 소속 300여 농가가 GAP 신규 인증을 모두 받을 수 있도록 3~4월 토양·용수 안전성 분석과 5월 기본교육을 실시하는 등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GAP 인증을 취득한 광양읍·진월면 매실연구회 소속 56농가에 GAP 인증 스티커 5000매를 배부, 매실 포장상자에 부착돼 광양산 우수매실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농산물 우수관리인증 기관과 우수관리인증 농가 등 관련 정보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GAP 정보서비스 홈페이지(www.gap.go.kr)에서 포장재에 표시된 인증번호를 입력해 확인할 수 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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