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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펭수와 헨리가 만났다…꿈의 오케스트라 도전
[EBS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인기 유튜버 펭수와 가수 헨리가 만나 오케스트라에 도전했다.

25일 EBS 자이언트펭TV를 통해 소개된 이번 이야기는 빌보드 스타를 꿈꾸는 펭수가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기 위한 도전을 월드스타 헨리와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함께 도와주는 일화(에피소드)를 담았다. 지난 10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사전녹화로 이루어진 이번 만남은 좌충우돌 펭수의 마림바 연주 도전을 헨리가 도와주고 마침내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과의 하모니를 성공적으로 이뤄내는 이야기를 담았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 2010년 전국 8개 거점기관에서 시작한 이래, 10년이 흐른 오늘날 총 47개 기관에서 2500여 명의 아이들이 화음을 이루며 음악을 통한 성장과 삶의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EBS 제공]

헨리는 현재 ‘꿈의 오케스트라’ 홍보대사로 활동, 이번 펭수와의 협력 콘텐츠는 물론 오는 11월 1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꿈의 오케스트라 10주년 기념공연’에서 협연무대를 가지는 등 ‘꿈의 오케스트라’의 철학과 가치,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5월 4주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을 계기로 음악으로 하나 되는 ‘꿈의 오케스트라’가 펭수, 헨리와 만나 하모니를 이루는 과정이 재미있게 방송에 담겼다. 음악으로 소통하고 나아가 문화예술교육으로 더욱 즐거운 세상을 만들 수 있는 메시지를 방송을 통해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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