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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휴 첫날만 10만명…코로나 잊은 극장가

[헤럴드경제]황금연휴 첫날이었던 석가탄신일 하루에만 10만명 이상이 극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총 관객은 10만 6995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관객이 10만명을 돌파한 건 지난 3월 14일 이후 한 달 이상만 처음이다.

이날 관객이 쏠린 건 코로나19가 진정세를 보인데다 연휴를 맞아 신작 개봉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메가박스가 단독 상영한 애니메이션 '트롤:월드투어'는 관람갬 1만5362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대만 영화 '나의 청춘은 너의 것'이 1만1322명으로 2위, 김수환 추기경의 유년시절을 다룬 '저 산 너머'는 1만468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극장가는 노동절, 주말 등을 거쳐 어린이날까지 관람객 증가를 크게 기대하는 분위기다. 실시간 예매율에서는 전날 개봉한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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