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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광대통합의료병원 전문재활센터 ‘성황’
원광대 장흥통합의료병원 전경.

[헤럴드경제(장흥)=박대성 기자]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병원(병원장 노세응)이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전문재활센터 운영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장흥군(군수 정종순)에 따르면 원광대 장흥통합의료병원 재활센터는 대상자들에 최상의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통합의료서비스에 기반한 전문재활치료팀을 구성해 뇌신경재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1대1 운동치료, 작업치료, 도수치료, 경두개 자기자극치료, 로봇재활치료, VR 컴퓨터 인지재활치료 등을 시행중이다.

양한방 협진 및 대체보완요법으로 구성된 통합의료 진료 및 치유프로그램을 전문재활치료와 병행해 새로운 통합진료시스템 구축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단일질환으로 사망률 1위이며 장애율 1위를 초래하는 뇌졸중(뇌출혈, 뇌경색 포함) 발생 후 골든타임으로 불리는 48~72시간 내에 급성기 치료와 병행한 전문적인 재활치료도 지역에 필요한 의료지원이다.

노세응 병원장은 “앞으로 한층 더 발달 된 맞춤형 재활치료서비스를 위해 뇌신경 재활센터, 암 재활치료실, 스포츠 재활치료실, 대체보완 치유센터 등을 더욱 체계·전문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7년 12월 장흥군 안양면 정남진로하스타운 시범지구에 개원한 원광대 장흥통합의료병원은 재활의학과와 내과, 영상의학과, 한방내과, 한방재활의학과, 동서의학 통합진료실(양한방 협진), 전문재활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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