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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욱, Karma, 캔버스에 유채, 100×100cm (40호), 2011

달항아리작가 최영욱은 조선 백자의 아름다움을 재현하는 동시에 삶의 본질을 탐구한다.

시대를 뛰어넘는 한국적 심미감의 원형인 달항아리를 작품화하는 작가는 불교에서 업보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단어인 ‘카르마’라는 제목을 붙였다. 달항아리의 가느다랗고 섬세한 빙렬(氷裂)은 복잡하게 엮인 관계 속에 끊임없이 순환하는 인연과 삶의 본질을 내포한다.

[장소연 헤럴드아트데이 스페셜리스트 auction@art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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