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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안방 1열에서 본다
[HJ컬쳐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5주년을 맞은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를 안방 1열에서 볼 수 있게 됐다.

공연제작사 HJ컬쳐는 지난 3월 5주년 공연을 마친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의 공연 실황 DVD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37년의 짧지만 강렬한 삶을 살았던 세계적인 화가 ‘빈센트 반 고흐’와 그의 동생 ‘테오 반 고흐’가 실제로 주고 받은 900여통의 편지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총 4개의 CD로 구성된 이번 DVD에는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의 감성이 돋보이는 매력적인 넘버와 첨단 3D 프로젝션 맵핑으로 고흐의 명작이 살아 움직이는 무대, ‘빈센트’와 ‘테오’로 완벽히 분한 배우들의 연기가 고화질로 생생하게 담겼다. 또한 출연진의 메시지와 미공개 공연 사진이 포함된 48페이지 분량의 부클릿을 만나볼 수 있다.

‘빈센트 반 고흐’ 실황 DVD는 지난 3일 예약주문 시작과 함께 관객들의 주문이 폭주했다. 뿐만 아니라 5주년 기념 대본집과 OST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져 HJ컬쳐가 운영하는 온라인 MD샵 ‘문화상회’에도 주문 관련 문의가 증가했다.

HJ컬쳐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관객들이 외출을 자제하고 있어, 공연의 감동을 집에서 재현할 수 있는 OST나 DVD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듯 하다”며 “관객들이 어디에서든 공연의 즐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MD를 문화상회를 통해 출시하려 한다”고 밝혔다.

‘빈센트반 고흐’의 5주년 기념 대본집과 OST는 온라인 MD샵인 문화상회에서 구매 가능하며, 공연 실황 DVD는 오는 25일까지 HJ컬쳐 멤버십 어플과 HJ컬쳐 홈페이지에서 예약 구매 할 수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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