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지상갤러리
권순철, 얼굴, 90.9x65.1cm, 캔버스에 유채, 2002

인물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정신을 표현하는 작가 권순철은 개인의 억눌린 감정과 고통을 캔버스 위에 고스란히 담아낸다. 한국전쟁으로 가족을 여의는 아픔을 겪은 작가는 한국 근현대사의 이면에 집중하여 지난 50여년간 ‘얼굴’ 작업을 이어왔다. 작가 고유의 거친 붓터치와 그로 인한 마띠에르의 굴곡에는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고난을 겪고 남아있는 역사의 흔적’이 느껴진다. [헤럴드 아트데이 www.artday.co.kr]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