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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마닐라 아키노공항 1터미널만 운영…28일부터

  • 한국 등 교민 수송 전세기·임시편 띄우면 2터미널 배정
  • 기사입력 2020-03-2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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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필리핀 마닐라 국제공항공사는 코로나19로 대다수 항공사가 일시적 운행 중단에 들어감에 따라, 28일 이후 현재 마닐라를 운항하는 모든 항공편을 마닐라 니노이 아키노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서만 출발·도착토록 한다고 27일 밝혔다.

마닐라 국제 공항 공사 최고 책임자인 에드 몬레알은 “해당 내용은 항공 운항 위원회와 아서 투가데 필리핀 교통부 장관의 지침에 따라 마련됐다”면서 “공항 근로자의 코로나 바이러스 노출 위험을 최소화하고 공항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밝혔다.

다만 각 국이 필리핀 체류-거주 자국민의 본국 송환을 도모할 경우, 필리핀 관광부와 필리핀 외교부 간 협의에 따라, 임시 항공편, 교민 수송 전세기를 니노이 아키노 공항 제2터미널에 배정할 예정이다.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도착 항공사 명단은 걸프 에어,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중화 항공, 홍콩 항공, 에바 항공, 일본 항공, 제주 항공, ANA 항공, 케세이 퍼시픽, 카타르 항공, 싱가포르 항공, 로얄 브루나이 항공이다. 싱가포르 항공과 로얄 브루나이 항공의 경우, 오는 29일부터 마닐라 행을 한시적으로 운휴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 장비와 도구로 중무장한 필리핀 경찰 [EPA 연합]

필리핀 국적기인 필리핀 항공의 경우, 25일 샌프란시스코행(PR104)과, 로스앤젤레스행(PR102)을 운행했고, 27일 마닐라 니노이 아키노 국제 공항 도착편을 마지막으로 모든 국제선을 운휴할 예정이다.

한시적 운휴 항공사는 세부 퍼시픽, 필리핀 항공, 에어 아시아, 델타항공, 유나이티드 항공, 콴타스 항공, 터키 항공, 에미레이트 항공, KLM, 에어 차이나, 에어 뉴기니아, 중국동방항공, 중국남방항공, 에티오피아 항공, 젯스타 아시아, 쿠웨이트 항공, 말레이시아 항공, 사우디아 항공, 로얄 브루나이 항공, 타이항공, 타이거 에어, 샤먼 항공이다.

필리핀 당국은 신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범정부 태스크포스(IATF-EID)에서 항공을 통한 모든 국내 이동 금지를 결정하면서, 마닐라 국제 공항 공사는 마닐라 니노이 아키노 제2터미널, 3터미널과 4터미널 국내선 운항을 금지한다.

마닐라 국제 공항 공사는 커뮤니티 격리 기간 동안, 마닐라 니노이 아키노 공항의 제 1터미널에서만 이착륙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미 전 세계의 조종사들에게 공지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임시 항공편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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