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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경원 “민주당이면 된다는 오만함”…동작을 전략공천 비판
[나경원 의원 페이스북]

[헤럴드경제=뉴스24팀] 나경원 미래통합당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서울 동작을 지역구 전략공천을 비판했다.

나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동작을 지역에 이수진 전 판사를 공천한 것에 대해 “민주당이면 아무나 된다는 오만함”이라며 “동작구를 가볍게 여기는 민주당의 행태에 분노한다”고 밝혔다.

동작을은 나 의원이 2014년 재보선을 통해 당선된 후 3선에 도전하는 지역이다.

앞서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위원장은 지난 4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의를 실현할 적임자”라며 이수진 전 판사를 해당 지역구에 공천했다.

나 의원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 이용우 전 카카오뱅크 공동대표 등 동작을 후보로 거론됐던 이들을 나열한 뒤 “동작에 연고도 없는 사람을 내려보냈다”며 “동작 발전과 동작주민들을 위한 고민을 했는지 의문”이라 지적했다.

이어 나 의원은 “동작에는 동작사람 나경원이 있다. 다선의 경륜으로 동작에 힘이 되겠다”며 지역구의 다선 국회의원임을 강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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