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직무대리 안원호)은 여러 기관의 다양한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모은 ‘한 눈에 보는 총망라 수출지원 가이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 수출지원가이드는 지역 29개의 수출유관기관이 제공하고 있는 159개의 수출지원사업을 ‘기획-마케팅-이행’ 3단계별로 나누어 총망라 수록함으로써 기업들의 효율적인 정보탐색을 지원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아울러 지원정책사업에 대한 기업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관의 웹사이트와 사업별로 담당부서의 연락처를 일일이 책자에 수록한 점도 이목을 끈다.

광주·전남중기청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서 지원하는 9곳 해외전시회, 40여개 도시를 방문하는 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 및 산업전시회 등 대표적인 해외마케팅 사업을 지역·품목별로 수록해 기업들의 사업 참여율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책자는 희망하는 기업에 무료로 배포되며, 파일로 받아보길 원하는 기업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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