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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당 만45세 이하 예비후보자 성명 "청년 학도병 마음, 나라 구하겠다"
자유한국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천관리위원회 회의와 예비후보 면접을 앞두고 스트레칭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자유한국당 만 45세 이하 청년 예비후보자들은 13일 "청년 학도병의 마음으로 나라를 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각자 영역에서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나라를 일으켜 세우는데 바치고자 겨울바람이 부는 거리로 뛰쳐나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세계적으로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며 "30대 여성 총리 40대 대통령이 나올 수 있는 것은 정당이 차세대 정치인을 키운 좋은 사례"라고 했다.

이어 "당은 최근 소중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며 "스토리가 있고, 보수우파 상징이 될 소중한 인재들과 함께 저희 만 45세 이하 청년 정치 신인들은 국민에게 한국당에 부활의 희망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나라를 구하고 보수를 재건하는데 젊음을 불태우겠다"며 "작은 외침이 신뢰받는 정치, 새로운 정치, 젊은 정치로 결실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입장문에 이름을 올린 인사는 조민국(서울 성북구갑)·조상규(서울 용산구)·강성운(부산 중·영도구)·이영수(대전 유성구을)·강태린(경기 의왕과천시)·고준호(경기 파주시갑)·김기윤(경기 광명시을)·권민영(경기 파주시을)·박상준(경기 고양시을)·강대규(강원 춘천시)·김찬영(경북 구미시갑)·정희용(고령성주칠곡군) 예비후보 등이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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