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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원 "국정원특활비 사건, '최종 무죄판결' 종료"
자유한국당 김재원 정책위의장.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김재원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은 13일 "국정원특수활동비와 관련,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판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위의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한 후 "정권이 그간 수사기관을 동원해 저에게 저지른 온갖 보복적 수사와 재판이 모두 끝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2년간은 무척 고통스러웠지만, 많은 분이 저를 믿고 지켜줘 이겨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의원은 청와대 정무수석 재직 당시 20대 총선 여론조사 비용 명목으로 이병호 전 국정원장으로부터 특수활동비 5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1·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후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는 중이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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