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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농대 실험목장, 예술가 창작공간 변신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문화재단(대표 박래헌)은 오는 16일까지 서울농대 실험목장 실험축사를 새롭게 리모델링한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 1기 입주작가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수원 푸른지대는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서쪽에 위치한 곳으로 70~80년대에 딸기 재배지였다.서울대에서 실험축사 공간으로 사용했고 현재는 탑동 시민농장으로 운영중이다. 이곳에 있던 실험축사를 리모델링하여 재탄생시킨 공간이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이다.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를 시공단계에서부터 시각예술가를 위한 공간으로 설계해 15개의 스튜디오와 전시공간(25평), 휴게홀(24평), 보관실(21평)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1기 입주작가 공모는 개인 14명, 단체 1팀(2~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국내에서 창작 활동하는 시각분야 예술가로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입주기간은 오는 3월부터 내년 3월까지 약 12개월로, 매월 10일 이상 의무사용을 해야한다. 입주작가에게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결과전시와 오픈스튜디오에 필요한 공간과 전시를 지원한다. 공모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인터뷰심사 순으로 진행하며, 최종 입주자 발표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지 및 개별 통보한다.

푸른지대창작샘터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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