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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관위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장에 여상훈 변호사
[중앙선관위 제공]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는 지난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여상훈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여 신임 위원장은 제23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의정부지방법원장, 서울가정법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법무법인 클라스 대표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정당‧후보자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인터넷 선거보도 심의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는 여 위원장이 지난 2009년부터 5년간 서울고등법원 언론전담재판부 부장판사 및 수석부장판사로 근무하면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향후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의 심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여상훈 위원장은 “엄정하고 신속한 심의를 통해 불공정 보도로 인한 정당·후보자의 피해를 적극 구제하고, 유권자에게 올바른 선거정보가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민들에게 더욱 더 신뢰받는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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