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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 출신 김광진, 이정현 떠났어도 불출마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제19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광진(39·사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광진 비서관은 8일 자신의 SNS에 ‘조용한 불출마 선언문’이라는 글에서 “정치인에게 가장 두려운 일중의 하나가 잊혀지는 것으로, 20~21대까지 8년이라는 긴 시간의 공백이 두렵지만 시간은 흘러가는 것이 아닌 쌓여가는 것으라 믿고 문재인 정부에서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시간이 더욱 큰 영광으로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출마를 바라셨던 지지자분들과 순천시민들께 죄송한 마음이지만 내실을 채워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새누리당(자유한국당) 간판으로 전남 순천에서 첫 당선된 이정현 의원(3선.무소속)도 최근 지역구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순천지역 선거판은 더민주당 후보들간의 경선열기로 고조되고 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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