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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오봉 여수시장 “COP28 유치 계기로 컨벤션센터 건립”
권오봉 여수시장이 7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여수시 제공]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권오봉 전남 여수시장은 7일 “2022년 개최를 추진하고 있는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 성공을 위해서는 기반시설이 될 국제컨벤션센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이날 신년 기자회견 자리에서 “우리시의 미래 전략산업은 단연코 MICE(마이스) 산업으로서 2022년까지 시일이 촉박하기때문에 민자방식으로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며 “전남과 경남 10개 시군이 COP28을 남해안·남중권 여수로 유치하면 박람회장 사후활용까지 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권 시장은 오는 2023년에 맞는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과 2026년 개최를 추진하고 있는 ‘섬 박람회’ 사업도 정부에 국제행사 승인을 준비 중에 있다고 첨언했다.

그는 이와함께 “여수시 브랜드 슬로건(BI)인 ‘섬섬여수’를 대내외적으로 활용해 도시 브랜드를 높여 갈 것”이라며 시정에 협조를 당부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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