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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여형 퍼레이드, 수중 소원 빌기, 특별한 롯데월드의 1월 잔치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복을 드리는 쥐.’

신년축제 투게더 2020, 연극공연, 즐기면서 배우는 민속학습, 바다생태 탐구, 참여형 어드벤처 퍼레이드, 익스트림 놀이기구의 향연 등이 신년 롯데월드에서 한꺼번에 펼쳐진다.

롯데월드 민속한마당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은 신년 행사 ‘박물관에서 복을 드리 쥐’를 진행한다. 역사부터 세시풍속까지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놀이마당에서는 연극이 열리고 전시공간 곳곳에서는 각종 체험행사가 열린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방탈출 콘셉트가 접목된 이색 콘텐츠 ‘킹메이커-삼한통일의 열쇠를 전하라!’가 눈 여겨 볼만하다. 제시된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새해 선물도 준다.

올해 새로운 30년을 시작하는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새해에는 세대간, 성별 등 갈등을 내려놓고 롯데월드에서 모두 다 함께 즐기자는 의미를 담은 신년 축제 ‘Together 2020’을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신년 축제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대표하는 퍼레이드 나이트 멀티미디어 쇼 ‘렛츠 드림 나이트 퍼레이드’와 롯데월드 어트랙션을 테마로 한 ‘로티스 어드벤처 퍼레이드’가 다시 돌아온다. 공연 자체도 근사하지만 직접 퍼레이드의 주인공이 될 수 있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준다. 매일 2회(오후 2시, 오후 8시) 진행되는 퍼레이드 참여를 위해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신청하거나 당일 파크에 방문해 상품점 로티스 엠포리움에서 드레스를 대여해도 된다.

롯데월드 언더씨킹덤

장구, 꽹과리 등 우리나라의 전통 타악기로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신년 민속 퍼레이드 ‘민속 한마당’도 신년의 새 기운을 불어 넣어준다. 올해의 동물인 쥐를 테마로 치즈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이를 형상화한 상품들도 선보여 더욱 재미있는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키즈테마파크 롯데월드 언더씨킹덤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는 아이와 함께 새해 소망을 색다르게 빌어보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월 10일부터 2월 29일까지 신년 시즌 축제 ‘언더씨 뉴이어(Undersee New year)’를 진행하는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은 3층 원더스테이지에서 현장에 비취된 QR코드를 통해 소원을 접수하면 무대 스크린을 통해 소원이 송출되는 이벤트를 펼친다. 평일에 3번(오후 2시반, 4시반, 5시반) 진행하는 것으로 스크린에 뜬 소원을 바라보며 아이와 함께 희망찬 새해를 빌어보자. 이 밖에도 언더씨킹덤의 국왕 ‘머킹’이 들려주는 전래동화라는 콘셉트로 꾸며진 포토존에서 아이들과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바다사자, 가오리 등 바다친구를 관람할 수 있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도 1월 6일부터 31일까지 새해 소망을 적은 스티커를 물고기 모양 게시판에 붙여보는 ‘2020 신년 소망 적기’ 이벤트를 비바리움 수조 부근에서 진행하니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수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2020년 예비대학생을 대상으로 ‘찬란한 20학번을 초대합니다’라는 이벤트도 연다. ‘2020 TWOGETHER! 짝궁이랑 롯데월드 가자!’라는 제목의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다양한 가성비 챙기기는 홈페이를 통해 할 수 있다고 롯데월드측은 설명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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