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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셋째주, 수도권·지방 중심 7000여가구 분양
청약 14곳·견본주택 개관 4곳
당첨자 발표 11곳·계약 진행 17곳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12월 셋째 주에는 수도권과 지방을 중심으로 7000여가구가 분양된다.

1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16~20일 전국 14곳에서 7207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11곳, 계약은 17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4곳에서 문을 연다.

이달 16~20일 전국 14곳에서 7207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헤럴드경제DB]

두산건설은 17일 인천 부평구 산곡동 52-11번지 일대에 짓는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4층~최고 26층, 10개동, 799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49~84㎡ 50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 구간 산곡역이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신설된다. 남단에는 마곡초교와 산곡북초교가 있고 세일고, 명신여고, 인천외고 등도 주변에 있다.

현대건설·대우건설은 18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교동 155-41 일대에 총 2586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푸르지오수원’의 1순위 청약접수에 나선다. 이 중 전용 39~98㎡, 155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수원구도심에 조성된다. 분당선 매교역과 남문시장이 도보거리에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320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2개동, 전용 84㎡ 총 201가구 규모다. 남향 위주 배치에 4베이(bay) 판상형 위주로 설계해 채광·통풍을 극대화했다. 청주고속버스터미널과 청주시외버스터미널도 도보 거리에 있다.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4곳이다. 대림산업은 20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104-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의 견본주택을 연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6개동, 전용 39~93㎡ 총 48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39~84㎡ 34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에서는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통일로와 내부순환로도 가깝다.

유승종합건설은 같은 날 경기도 시흥시 장현동 331-1번지에 조성되는 ‘시흥장현 유승한내들 퍼스트파크’의 견본주택을 연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 84~104㎡ 총 676가구 규모다. 인근에 월곶~판교선이 2025년 개통한다.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도 주변에 있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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