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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건설 ‘보문 리슈빌 하우트’ 27일 견본주택 오픈
보문2구역 재개발 총 465가구
일반분양 221가구…전용 59·84㎡
보문역 초역세권 …10월2일 1순위 청약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계룡건설은 오는 27일 서울시 성북구 보문2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보문 리슈빌 하우트’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8층, 8개동, 총 46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일반 분양은 221가구다. 전용면적 59㎡가 208가구로 대부분이고, 나머지 13가구는 84㎡다.

보문2구역은 지하철 보문역 초역세권에 속한다. 단지는 4번 출구에서 나와서 150m 거리에 위치한다. 보문역은 서울지하철 6호선과 우이신설 경전철 환승이 가능한 역이다.

성북구 대표 생태 하천인 성북천(안암천)과 바로 인접해 있다.

단지내 주차장은 100% 지하에 배치했다. 전 가구에 지하 창고가 각각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동 별로 무인택배보관함이 설치 되며 커뮤니티시설로는 휘트니스 센터와 작은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이 지어진다.

분양관계자는 “재개발 아파트임에도 3.5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해 일조 및 채광을 확보했다” 며 “서울 도심에 위치한 아파트지만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고 말했다.

성북천은 청계천 복구와 함께 생태 하천으로 복원된 곳이다. 안암천으로도 불리고 있으며 현재 복원된 구간(5.45km)은 한성대입구역 앞부터 청계천 합류부까지다. 주변으로 낙산공원과 숭인근린공원 등도 있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동신초등학교를 비롯해 한성여중, 경동고 등의 위치했다.

보문시장을 비롯해 성북구청, 이마트, 홈플러스, 고려대의료원안암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내(보문동1가 109-1)에 조성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10월 1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2일 1순위 청약접수(해당지역)를 받는다. 당첨자는 14일 발표한다. 계약은 같은 달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보문 리슈빌 하우트 분양. [조감도=계룡건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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