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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시립합창단 제118회 정기연주회 무대오른다
이충환 지휘자 첫 무대
최대호 시장 “안양시 위상 높히는 합창단 만들겠다”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안양시립합창단 제118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열린다.

지난 7월 취임한 이충한 상임지휘자 첫 공연이다. 1부에서는 멘델스존의 시편42가 펼쳐지고, 2부에서는 정부수립 및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우효원 작곡과 탁계석 대본의 칸타타‘달의춤’이 선보여진다.

특히 ‘달의춤’은 우리 정서와 가락이 녹아들어 있는 합창과 국악이 앙상블을 이뤄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충한 지휘자는 미국 노스텍사스 대학에서 합창지휘를 전공하고 고양시립합창단 및 포항시립합창단의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새로운 지휘자와 함께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안양시 위상을 높일수 있는 합창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안양시립합창단은 1987년 10월 창단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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