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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울본부, ‘8월의 크리스마스’ 행사 가져
울주군 남부권 저소득 어르신 대상 하절기 나눔 실천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16일 새울본부 본관에서 ‘8월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실시하고 선물상자 100박스를 제작해 울주군 남부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8월의 크리스마스’는 겨울철 집중된 사회공헌활동을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하절기에도 진행해 지역 어르신들이 사시사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새울본부가 매년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행사에는 한상길 본부장을 포함한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라면, 참치캔 등 식료품과 샴푸, 치약 등 생필품을 포함한 13개 품목으로 구성된 총 700만원 상당의 선물상자 100개를 포장했다. 이는 남부노인복지관을 통해 울주군 남부권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상길 본부장은 “오늘 선물은 직원들이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기부한 성금인 러브펀드로 준비해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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