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 두북농협(조합장 서정익)은 지난 14일 두북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25명을 선발해 각 100만원씩 2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정익 조합장은 "두북농협은 농촌형 농협이지만 지난 20여년 동안 약500명에게 5억원을 장학금 으로 전달해 조합원 자녀들의 학습 의욕 고취는 물론, 금전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해 다방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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