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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커, 아시아 최대규모 헤어페스티벌 ‘AHF’에서 한국대표로 헤어쇼 펼쳐

 

뷰티 전문 기업 ㈜커커(대표 이철)가 지난 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해 무역센터에서 열린 ‘제14회 2019 ASIA HAIRDRESSER FESTIVAL(이하 AHF)’에 한국 대표로 참석하였다.

AHF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헤어 페스티벌로 아시아를 넘어 유럽국가까지 총 16개국의 헤어 디자이너들이 모여 헤어 경연, 세미나, 헤어쇼 등을 진행하는 행사로 올 해에는 15만명이 넘는 참관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AHF의 개막 첫날에는 각국의 귀빈들이 참석한 개막식이 진행되었다. ㈜커커는 커커아카데미 강사진으로 팀을 꾸려 세미나를 진행하였고 이를 듣기 위해 찾아온 각국의 헤어디자이너로 장내는 인산인해를 이루며 커커아카데미 교육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커커는 수원과학대학교와 연성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에 재학중인 총 22명의 학생으로 한국대표 선수단을 꾸려 주니어대회에 참가하였다. 아시아 각국에서 총 151명이 참가한 주니어 컴페티션에서 한국대표 선수단은 대상 2명, 금상 4명, 은상 3명, 동상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각종 상을 휩쓸었다.

㈜커커 이철 대표는 행사 마지막 날 진행된 현직 헤어 디자이너들이 참가하는 엘리트 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자리하며 그가 이미 한국 미용계를 넘어 아시아의 미용계를 대표하는 인물이 되었다는 것을 증명했고 AHF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헤어쇼에서 ㈜커커는 한국대표로 참가하여 ‘US’를 테마로 한 각기 다른 ‘나’가 모여 우리가 된다는 컨셉으로 화려하게 장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로 14년째 매년 AHF를 개최하며 각국의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고 아시아 미용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는 Asia Hairdesigner Association(이하 AHA)는 지난 2006년 한국 미용계를 대표하는 ㈜커커의 이철 대표가 설립한 단체다. 아시아 각국의 정상급 디자이너 출신 회장단을 주축으로 유명 디자이너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시아권 헤어 디자이너들의 교류를 통해 헤어 산업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윤병찬기자 /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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