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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컴 활용 中企 기술 개발 지원 가속화
- KISTI-ANSYS, 슈퍼컴퓨팅 M&S 기술지원 협력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앤시스코리아(ANSYS)와 슈퍼컴퓨팅을 활용한 중소기업 기술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 중소벤처기업 대상 클라우드 기반 ANSYS 활용 M&S(Modeling and Simulation) 지원 프로그램 운영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디지털트윈・적층제조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 발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비즈니스 혁신 등 최신 기술 관련 세미나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최희윤 KISTI 원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M&S 활용이 확대돼 대한민국의 디지털 제조혁신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우선적으로 KISTI의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인 헤모스-클라우드를 활용한 ANSYS 지원 프로그램을 7월중으로 시작하기로 협의했다”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KISTI-ANSYS, 슈퍼컴퓨팅 M&S 기술지원 협력 협약식에서 최희윤(오른쪽) KISTI 원장과 문석환 ANSYS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ISTI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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