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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태영 수원시장 SNS에 ‘사회적 경제 기업’ 응원
문재인 대통령 참여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염시장 참석 소회 글 올려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염태영 수원시장이 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참석한 소회를 밝혔다.

염 시장은 “우리 수원에는 56개의 사회적기업과 283개의 협동조합, 그리고 마을기업 7개, 자활기업 15개 등 전체 361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운영되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그간 우리 사회는 높은 경제발전에도 불구하고, 불안정하고 낮은 고용율과 양극화 현상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도 파생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고자 최근 '사람'과 '사회적 가치'를 '기업의 이윤'보다 중시하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염 시장은 “오늘 박람회는 이러한 사업에 뛰어든 사회적경제 단위들을 격려하고, 그 성과를 한자리에서 나누고자 기획된 행사로서,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직접 기념식에 참여하시어 그 뜻을 더 해 주셨습니다. 저도 우리지역의 사회적 기업인들께 감사 드리고자 한걸음에 달려왔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람회장에서 우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인 대표 분들을 만나 전시장을 함께 둘러 보았습니다. 그리고 기업 현장의 애로를 경청하는 간담회를 조만간 갖기로 했습니다.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고군분투하시는 사회적경제 기업인 여러분, 힘내시기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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