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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루 강문식 대표, 순천대 발전기금 2억원 기탁
강문식 파루 대표와 고영진 순천대 총장이 1일 발전기금 기탁식을 하고 있다. [사진=순천대]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는 코스닥 상장사인 ㈜파루 강문식 대표가 2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2일 순천대에 따르면 기탁식에는 고영진 총장과 강문식 대표를 비롯해 방성룡 파루 고문, 박기영 대학원장, 신은주 교무처장, 정동보 학생처장, 강형일 기획처장, 곽준섭 대외협력본부장, 최성유 사무국장, 강두중 총무과장 등 대학 보직자 및 발전지원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향토기업 파루는 지난 2015년 5월 순천대와 상호협약을 맺고 신설한 '파루지역인재장학금'을 통해 지역의 석·박사급 인재양성을 위해 그동안 총 11억여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파루 측은 또한 '순천대 파루인문학당'을 창설해 총 22차례에 걸쳐 국내 유수 석학의 인문학 특강을 운영함으로써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강문식 파루 대표는 "지역에 기반한 기업 대표로서 지역중심 국립대학인 순천대와 함께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 지역과 기업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순천산단에 입주한 파루는 태양광 추적(트래킹) 시스템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친환경에너지 전문기업으로, LED응용시스템, 인쇄전자, 위생환경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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