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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교안 "靑참모 공격이 도를 넘어…적반하장에 유체이탈"
[연합]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3일 ”청와대참모들의 공격이 도를 넘고 있다. 적반하장에 유체이탈이라고 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신들의 실정을 덮고 국민의심판을 회피하기 위해 꼼수 정치를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황 대표는 ”경제가 힘든 이유는 야당 때문이 아니다“라며 ”야당 말을 안 들어서오히려 경제가 폭망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U-20(20세 이하)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4강을 넘어 결승에 갔다. 기적 같은 승리의 동력으로 원팀 정신을 꼽고 있다“며 ”10대 후반의 청년들도 원팀의 중요성을 아는데 이 정권은 피아식별조차 못 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쟁 상대는 야당이 아니다. 야당은 힘을 합쳐 뛰어야 하는 원팀“이라며 ”청와대 참모들의 자중과 책임 있는 국정 운영 자세를 엄중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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