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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호 안양시장 ‘스타트업 파크’ 순항
-중소벤처기업부 1차 심사통과
[안양시 제공]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안양시는 중소벤처기업부 공개 모집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 1차 서류심사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17개 시 도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국비 120여억원 지원을 받는다. 신청지는 총 14개소로 이중 10여 곳이 1차 서류평가 벽을 넘었다.

안양시는 사업신청 후보지로 (전)수의과학검역원 부지 2300여㎡에 지하2층, 지상 7층 규모로 7000여㎡의 ‘안양 스마트 스타트업 파크’ 신축을 제시했다. 2차 현장평가는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이뤄진다. 70점이상 점수를 받은 신청지는 3차 사업발표에 참여한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이달 말 3차 발표한후 올해 조성할 1개소는 120여억원을 바로 지원한다. 향후 조성할 5개 지역에 대해서는 타당성 용역 후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안양스마트스타트업 파크에는 스타트업 40개와 성장기업 20개가 한곳에 입주해있다. ‘5G 유비쿼터스’로 언제 어디서나 네트워킹이 가능한 존(Zone)이 구축되고, 4차 산업 혁명을 주도할 시설도 갖추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타트업 파크 유치를 통해 이곳에 입주하는 기업은 입주공간․멘토링․브랜딩․마켓팅․투자유치․지식산업권 획득 등 법률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향후 10년동안 유니콘 기업 10개와 데카콘 기업 2개가 탄생하는 안양 스마트 스타트업 파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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