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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확대
[안양시청 전경]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안양시(최대호 시장)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내 노후 주거지 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요 정책목표 중 하나로 노후한 주거환경정비를 지원해 주민들 삶의 질 향상을 기하기 위함이다.

대상 지역은 도시재생이 추진되는 안양8동 명학마을, 박달1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이다. 단독ㆍ다가구ㆍ다세대ㆍ연립 주택 소유주가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세대 규모에 따라 최대 1000만원~2000만원까지의 공사비용을 보조받을 수 있다.

공사 범위는 지붕, 옥상, 외벽, 창호, 담장, 대문, 마당, 화단, 주차장 등으로 경관 개선 및 주거성능 향상에 초점이 맞춰진다.

시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총 3개 지역이다.내년에는 석수2동 행정복지센터 일원까지 대상지역을 확대해 오는 2022년까지 집수리 지원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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